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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 광릉 더 크레스트,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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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3-16 10:55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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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기자] 재단법인 서능공원(이사장 이해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공원묘지 '광릉추모공원' 내 신축 봉안당 시설 '광릉 더 크레스트(The Crest)'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1953년부터 주관해 온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2026년 어워드에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약 1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제품, 사용자 경험(UX), 건축, 인테리어 등 총 9개 부문을 대상으로 디자인 차별성과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어워드에서 봉안당 '광릉 더 크레스트'는 프로덕트 디자인(퍼블릭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내 장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해당 부문에서 수상했다는 점에서 공간 디자인 측면의 경쟁력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심사 과정에서는 봉안당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 설계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언급됐다. 수상작인 안치단 시스템은 디자인 전문 기업 '라인 테이스트'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장식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고인을 기리는 공간성과 유가족을 고려한 구조적·심리적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안치단의 세라믹 표면에는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가 디자인한 패턴이 적용됐다. 정밀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잠금장치가 결합된 슬라이딩 명패 구조를 통해 기능성을 고려했으며, 세라믹 엠보싱 패턴을 활용해 공간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광릉 더 크레스트'는 고인의 영면과 가족과의 '공존(共存)'을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봉안당 공간을 문화예술 요소가 결합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러한 공간적 특징으로 ENA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와 tvN 드라마 <우주를 줄께> 등 다양한 콘텐츠 촬영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재단법인 서능공원 관계자는 “광릉 더 크레스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숲 능선과 이어진 쾌적한 자연환경과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의 접근성을 갖춘 지상 4층, 1만 7천 위 규모의 신축 봉안당”이라며 “56년 전통의 공원묘지인 광릉추모공원이 지닌 깊은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갤러리 스타일의 현대적 장묘 문화를 선도하는 추모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서능공원은 봄 이장 시즌과 '광릉 더 크레스트'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일부 단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 혜택 분양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릉추모공원 내 신규 프리미엄 묘역 '헤리티지 300(Heritage 300)'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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